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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이의 리뷰

[내돈내산] 창원 마산 귀산 카페솔 후기

by 마당이 2021.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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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너무 좋다. 한 낮이라도 그늘 밑 시원한 바람이 불면 덥지도 않고, 고기 구워 먹기 좋은 날씨.

 

통영 바다가 보이는 곳에 있는 친구네 집 마당에서 고기를 구워 먹기로 하고 방문을 했는데, 식사는 짬뽕.

 

친구가 짬뽕 맛난 집이 있다고 그걸 주문했단다.

 

집으로 돌아오며 실망한 마음을 달래러 귀산 오션뷰가 이쁘다는 카페솔로~

 

귀산 카페솔
귀산 카페솔 

 

아래위 널찍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사진한 컷. 주차된 차들이 많다. 나처럼 속상함을 달래러 오셨나..

 

귀산 카페솔

아래쪽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양쪽으로 있는 카페 솔을 보면서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하다, 오르막은 힘들다며 아래로~

 

들어갈 때 내려가면  나와서 차로 올 땐 올라와야 하는데 단순한.. 벽면에 한글로 쓰인 커피 디저트에 혹한 지도 모른다.

 

귀산 카페솔

 

입구에 맛나 보이는 아이스크림이 똭~! 달달해 보여서 한컷. 

 

카페솔 은 2층에 위치해 있기에 올라가야 하는데 올라가려니 저기 위에도 하드바 가 또 있네요. 

 

귀산 카페솔

 

올라가지 않으려고 이곳으로 내려왔는데 올라감은 함정인가. 폭넓은 계단이라 힘들겠다 생각했는데 옆에 낮은 계단도 있었다. 

 

귀산 카페솔

 

3층에도 루프탑이 있어 보이지만, 일단 차를 한잔 마시고 쉬었다 가보기로 하고 음료 마시러 출발.

 

귀산 카페솔
카페솔 카운터
귀산 카페솔

 

바닐라라테 와 레몬소다 한잔씩 마시며 한숨 돌리는데 로봇청소기가 강아지처럼 주위를 뱅글뱅글. 

 

귀산 카페솔

 

어느새 왔는지 발밑으로도 와서 신발을 툭 쳐서 깜짝 놀랐네. 귀산 카페솔에선 로봇 멍이를 키운다~는 사실.

 

귀산 카페솔

 

해우소 가서 속상한 마음 모두 털어버리고. 루프탑 구경을 가봤다.

 

귀산 카페솔
귀산 카페솔

폭 낮은 계단에 커플이 꽁냥꽁냥 사진을 찍고 있어서, 널찍한 높은 계단 올라가야 하나 하고 있던 차에, 

 

꽁냥 커플, 이쁜 컷 겟했는지 가기에 다행이었다.

 

귀산 카페솔

 

속이 뻥 뚫리는 바다가 보이는데, 이곳에도 사이좋은 커플이 있어서... 옆쪽의 오션뷰로 찰칵하고 발걸음을 돌렸다.

 

1층은 식당이고 2층이 카페솔이였는데, 식사를 하시고 바로 차 마시러 오시는 분들이 계시더라. 

 

카페로만 이뤄진 카페솔은, 다른 건물이었나 보다. 다음엔 정말 카페솔 을 방문해봐야겠다.

 

다른분들은 저같은 실수 하지 마시고, 오르막길을 선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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