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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이의 리뷰

[내돈내산] 창원 마산 가포 카페쿠 후기

by 마당이 2021.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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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마산 가포에 위치한 카페쿠 CAFEKOO: 를 다녀왔다. 항상 심심해하는 언니가 드라이브나 가자며 가게 된 카페쿠.

 

가포 카페쿠
카페쿠

 

 

집순이인 나도 오랫만에 야외 카페 구경을 갔더니 기분전환 확실~! 주차를 하고 차에서 내렸는데 때마침 우리를 반겨주는 듯 직원분이 나오셨다.  (우리에게 온 것이 아닌 것은 안 비밀) 

 

초보운전을 자랑하는 나 같은 사람도 마음 놓고 주차할 수 있는 운동장 만한 주차장이 있어서 너무 좋더라. 벌써 한번 다녀온 언니가 저녁은 분위기가 또 다르다 하기에 다음은 저녁시간 방문으로 예약해보려 한다. 

 

가포 카페쿠
카페쿠 별관
가포 카페쿠
카페쿠 별관 가는길

 

본관도 '오호, 괜찮네' 하며 봤는데 옆에 있는 이 건물은 카페쿠의 별관이라네. 신기한 외형. 마산 가포에 위치해 있는 카페이다 보니 옆으로 바다도 시원하게 보여서 이뿜이뿜. (다음 야간 방문 기대 증가)

 

입구로 들어가면 같이 사진 찍기 위해 피노키오 군이 앉아 있는데, 나는 뒤에 오고 있던 애기한테 양보하는 걸로 하고 카페로 들어왔다.

 

가포 카페쿠
카페쿠 피노키오
가포 카페쿠
카페쿠 디저트

 

카운트 양옆으로 음료와 같이 먹을 수 있는 디저트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식사 후 배가 빵빵한데도 디져트 주문. 하트 뻥튀기 한 봉과 에그타르트 주문했어요. 

 

음료를 주문하고 보니 생강청, 레몬청 수제로 만들어서 음료 만들어 주신다고 하네. 담엔 레모네이드로 예약~!

 

가포 카페쿠
카페쿠 음료

 

에그타르트는 많이 달지 않고 촉촉해서 맛있었고, 하트 뻥튀기는 은근히 나는 단맛에 기분 좋게 수다 수다~ 점심을 먹고 카페쿠 를 방문했기에 손님이 없어서 카페 구경을 쉼 없이 했음. 찰칵찰칵 사진과 함께.

 

가포 카페쿠
카페쿠 1층
가포 카페쿠
카페쿠 1층
가포 카페쿠
카페쿠 1층

 

나중에 내 집이 생기면 꼭 해보고 싶은 테라리움. 본관 한쪽 벽면을 이렇게 꾸며 놓으셨음. 그 옆으로 나가면 단체룸도 있어서 모임 하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코로나가 얼른 끝나야 할 텐데..

 

가포 카페쿠
카페쿠 단체룸
가포 카페쿠
카페쿠
가포 카페쿠
카페쿠 2층

 

2층으로 올라가면 야외는 이렇게 꾸며놨던데, 우린 뜨거운 해와 오늘따라 세게 부는 바람이 미워 실내에서 즐겼음.

옆으로 또 올라가는 계단이 있기에 궁금해서 발걸음~!

 

가포 카페쿠
카페쿠 3층

 

조촐하지만, 해를 가릴 수 없지만 바다가 훤히 보는 풍경도 나름 괜찮아 보이네. (커플 자리 인가... 난 아닌가 ㅠㅠ)

 

이렇게 본관 구경도 다 하고, 음료 시원하게 마시고, 디저트도 맛나게 먹고 나오려는데, 이 곳은 카라반 펜션도 같이 운영하는 곳이라고~!! 입구에 떡하니 있는데 입장할 땐 이걸 못 봤네.

 

가포 카페쿠
펜션쿠 가격표

 

그제야 별관의 트럭 모형~ '아, 준비된 거였구나' 카라반 펜션쿠 는 아직 진행 중인지 공사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하고, 또 옆으로 카라반 펜션을 즐길 수 있게 준비도 되어 있었다.

 

집이 좋은 집순이도 한번 경험해 보고 싶은 카라반 펜션쿠.

 

가포 카페쿠
펜션쿠 카라반
가포 카페쿠
펜션쿠 카라반

 

그 옆으로 애견공원도 준비되어 있고, 여러 동물들이 자라고 있어서 아이들의 체험도 할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되어 있어서 아이들과의 특별한 카라반 캠핑도 가능한 그런 곳.

 

창원 마산에 사시는 분들 가까운 거리에 부담 없이 카라반 캠핑을 즐길 수 있겠다 싶다. 

 

오늘은 이렇게 언니와 동생과 함께 야외로 드라이브도 하고, 바다도 보고, 맛난 음료도 마시고 기분 업되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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