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용원 카페 분위기 맛 접근성 좋은 데이트코스 티라임스 카페

얼마 전 용원에 볼일이 있어서 다녀왔다. 벌써 장마가 시작됐는지 그날도 비 소식이 있었다.

 

비 오기 전에 다녀오려고 서둘렀더니 다행스럽게도 비 오기 전에 볼일은 마쳤다.

 

한 숨 돌릴 겸 카페에 들러 차 한잔 해야지 생각하던 차에 동생이 가보라고 했던 디저트 맛집 티라임스가 생각나더라.

 

그래서 부룽~ 얼른 방문해 보았다.

 

티라임스

 

와우~  위치가 변두리 쪽이 아님에도 널찍널찍. 주차도 도움 주시는 분이 계셨다.

 

한 컷에 전경을 담고 싶어 뒤로 뒤로 가서 겨우.... 크다 커~

 

입구

 

자그마하게 야외 테라스도 준비되어 있고, 혹시 길가 불편하실까 살짝 가려져 있으니 걱정할 건 없겠다.

 

입구로 들어서면 떡~ 입구를 지키고 있는 멍뭉이. 간식도 거부하고 기다려 하구 있네.

 

티라임스 디저트

 

와~~ 디저트 맛집 맞나 보다... 근데 어쩌나 ㅠㅠ 난 점심을 먹고 왔는데

 

선택 장애가 발동될 것 같지만 다음엔 쫄쫄 굶고 오리라..

 

티라임스 메뉴판

 

자자~ 디저트의 아쉬움을 달래며, 맛난 음료를 마셔야지.

 

수박주스를 마시려다가 히비스커스레몬에이드로 선택~! 레몬에이드는 항상 옳으니까.

 

티라임스 바리스타님들

주문을 하고 주변을 둘러보는데, 바리스타님들이 어여뻐 보이셔서 한컷 남겨본다.

 

티라임스 케잌

아오... 냉장고 속에도 맛나 보이는 케익들이 보인다 ㅠㅠ 아쉽네..

 

티라임스 열쇠고리

 

매장한 켠에 판매 부스가 설치되어 있어서 기웃기웃 거리는데 음료가 준비되었다고 부르시네..

 

다 둘러보진 못했지만~ 아리야~~~ 하트 속 열쇠고리가 가지고 싶다... 보고 있지???

 

티라임스 2층 전경

 

레몬에이드 받아 들고, 똘레 똘레 2층으로 올라왔다.

 

와~~ 역시 크구나..

 

전경을 찍고자 했으나 한컷에 담기지 않고, 군데군데 다른 분들이 앉아 계셔서 없는 쪽으로 한 컷.

 

티라임스 히비스커스레몬에이드

 

한쪽으로 자리를 잡고, 카페 탐방을 나섰다.

 

드론들

화장실 입구 쪽을 당당하게 자리하고 있는 드론들. 주인분께서 드론 좋아하시나 봐~ 

 

그 옆으로 전자 타트판도 살포시 자리하고 있더라. 난 똥손이라 그런 거 잘 못해 흥미 없으니 패스.

 

2층 룸

 

안 쪽으로 룸이 여럿 자리하고 있었다. 방해받지 않고 간단한 회의도 가능할 만큼 개별적인 공간.

 

내가 자리 잡은 쪽으로 드론이 주차(?) 되어 있다. 주인분의 드론 사랑이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

 

2층 테이블

테이블도 이쁘게 꾸며져 있어서 어디를 앉아도 재미를 느낄 만하다.

 

내가 앉은자리는 선인장이 있었는데, 주변 테이블은 사진처럼 꾸며져 있더라.

 

포토존

카페에 포토존이 빠지면 섭하지(언제부턴가 그렇게 되었네..)

 

팽수랑 곰도리~~ 초록이들 이쁨 이쁨.

 

그리고 그리고..

 

티라임스 하이라이트

그리고 그리고... 이곳의 하이라이트 웨딩 오토바이(?)

 

나 이런 거 처음 봐~!! 차가 아니니까 오토바이겠지?

 

나 오토바이 못 타는데, 요고는 한번 타보고 싶네.. 

 

나처럼 타보고 싶다고 들어가지 마시라~. 들어가지마시오 라고 안내문도 있다.

 

옆으로 사진은 남길 수 있게 준비되어 있으니 사진으로 위로를... (위로될까??)

 

구경한다고 목이 말라.. 레몬에이드는 원샷하고. 내려오는 길에 보니 엘리베이터도 있더라.

 

참고하시면 좋을 듯하다.

 

장마 비

밖으로 나오니... 비가 한참 내리고 있다..

 

안에 있을 때는 왜 몰랐을까? 제법 많이 왔는데...

 

그래도 즐거운 시간 보내고 가서 뿌듯하다.

 

다음에 꼭 쫄쫄 굶고 디저트 먹으러 한번 와야겠다.

 

아리야~ 같이 가서 디저트 먹자! 토깽이 열쇠고리도 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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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임스

영업시간 : 매일 9시 ~ 22시 (주문 마감 9시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