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진해 속천 아기자기 포토존 카페 로맨틱몬스터

창원 진해 속천 아기자기 포토존 카페 로맨틱몬스터

 

요즘 종종 카페 나들이하는 걸 보고 지인이 추천해 준 진해 속천 카페. 로맨틱몬스터 (ROMANTIC MONSTER)

 

혹시 가게 되면 크로플이 맛있으니 꼭 먹어보라고 하더라.  또또 추천을 받았으니, 방문해봤다.

 

카페 로맨틱몬스터

 

주차장이 따로 없지만, 속천 인근 주택가에 주차를 하면 된다. 빈자리에 얼릉 주차하고 방문했다.

 

로맨틱몬스터

 

어어?? 간판이 없어서 여기가 맞나? 

 

일단 네비가 알려준 위치는 여기가 맞으니 맞겠지??

 

로맨틱몬스터 속임수 문

 

이문인가? 이문인가?? 하면 속으면서 걸어가다 보면 정말 입구가 보인다.

 

로맨틱몬스터 입구

 

드디어 입성~!! 몬스터가 사랑스럽네. 귀욤귀욤..

 

로맨틱몬스터 캠핑감성

 

들어가면 내가 캠핑장에 온 건지, 카페를 온 건지 헷갈릴 만한 곳이 나온다.

 

이 날은 해가 너무 뜨거웠던 탓에 빠르게 이동했지만, 저녁에 조명을 켜면 분위기가 달라질 법한 그런 공간.

 

로맨틱몬스터 몬스터

 

숲 속에 이 분이 숨어 계시는 게 참 재미가 있네~

 

로맨틱몬스터 화장실

 

정글 같은 분위기에 지붕까지 쭉쭉 뻗어가고, 화장실은 실내가 아닌 야외에 이렇게 있다.

 

로맨틱몬스터 해골아저씨

살짝 돌아가면 기다란 단체 테이블이 있고 그 옆 공간에 해골 아저씨가 숨어계신다. 

 

로맨틱몬스터의 아기자기 테이블

 

어디에 앉아도 아기자기 색다른 기분을 느낄 수 있게 다른 분위기로 꾸며 두셨더라. 

 

요즘은 카페들이 같은데 다른 느낌. 이렇게 꾸며 노으시는 것 같네.

 

로맨틱몬스터 소품

 

아기자기 레트로 한 소품들 있어서 어디든 포토존이 되는 그런 공간.

 

사진을 정리할 때마다~ 곳곳에 있어주는 착한 동생. 오늘은 선인장 뒤에 숨엇구만~~!!

 

로멘틱몬스터 소품

 

여기에 앉기로 하고~ 보니.. 아직 우리 주문을 안 했다. 허거덩..

로맨틱몬스터 주문

 

로맨틱몬스터 카페의 주문은 입구를 지난 코너에 바로 있다.

 

로맨틱몬스터 메뉴판

 

우리는 후다닥 돌아나가서 몬스터 아이스크림 두 개를 주문하고~ 마저 카페를 둘러보았다.

 

로맨틱몬스터 몬스터아이스크림

주문한 아이스크림이 나오고~! 우린 아차 했다. 

 

여기 크로플이 맛있다고 했는데..ㅠㅠ 다시 주문하긴 좀 그래서 다음을 기약하기로..

 

근데 아이스크림~ 깜찍하다 ㅋㅋㅋ

 

로맨틱몬스터 아이스크림

 

기대하던 크로플은 아니지만, 아이스크림은 후룹~ 맛있네.. 

 

로맨틱몬스터는 아기자기한 포토존들을 가진 카페로, 주문하는 곳과 음료를 즐기는 곳이 다르게 존재한다. 

 

잘은 모르지만, 작았던 옛집을 한 곳으로 리모델링해 카페로 만드신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그런 곳.

 

노 키즈카페가 아니니, 저녁에 아이들과 캠핑 감성 느끼면서 즐기기도 좋은 카페이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든다.

 

 

---

로맨틱몬스터

영업시간 11:30 ~ 21:30

매주 월요일 화요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