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속천 카페 탁 트인 시원한 오션뷰가 좋은 뇨니커피

이제 여름도 되어 오고 해서 진해루 산책로 운동하러 잠깐 나왔는데

 

저질체력인지라 달다리한 음료가 생각나더라.

 

이왕 여기까지 온김에 오션뷰가 좋은 카페에서 휴식이나 취하고 가자 하고 들른 뇨니커피

 

벌써 운동은 저만치 기억 속에 사라졌다. 이까지 걸어 온 것이 운동이라면 운동~!

 

뇨니커피

 

걸어가다 보니 벽화마을도 있어서 사진 찰칵했는데 그 포스팅에 다음에 한번 하려고 한다. 

 

저만치 보이는 뇨니커피.

 

데이트 코스

사진 맛집

 

저기 멀리 앉아 계시는 커플이 보기 좋아 한컷~!  사진 찍기 좋은 데이트 코스.

 

혼자 찍어야 하는 나는 쓸쓸 하니 패스. ㅠㅠ

 

포토존

 

웨이팅 손님이 있으신지 입구 한편에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더라. 

 

(근데 너무 커플을 위한 포토존이 아닌가. 속상하게)

 

3층 뇨니커피로 향하는 길

 

뇨니커피 건물은 총 4층으로 되어 있는데 1층은 주차장, 2층은 패밀리 레스토랑

 

3층은 오늘의 목적지 뇨니커피가 위치해 있고 4층은 루프탑으로 되어 있다.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위 사진처럼 꾸며져 있어서 심심하지 않게 올라왔다.

 

매뉴

 

입구에 냉장고의 유혹을 떨치고 (그냥 먹을 걸 그랬나 싶다) 음료는 먹고 싶은 딸기 라테와 아인슈페너를 시키고 카페 이곳저곳을 기웃기웃.

 

오션뷰 명당자리

 

앉아만 있어도 오션뷰에 마음이 잔잔해지는 그런 명당자리였다. 

 

테라스 바다풍경

 

아직 본격적인 여름 더위는 시작되지 않았지만, 해는 많이 뜨거워서 실내에서 즐기기로 하고 들어왔다.

 

내부 편안한 좌석

 

안쪽으로 푹신하게 늘어져 있을 수 있는 좌석이 있지만, 항상 선택은 오션뷰

 

포토존

 

아기자기하게 포토존도 곳곳에 배치해서 추억도 남길 수 있다. 난 내가 안 나오도록 피하고 숨어서 찰칵~!

 

뇨니커피 굿즈

 

뇨니커피 굿즈도 만드셔서 판매하고 있었는데, 캐릭터가 귀욤귀욤. 솜씨가 좋으시다.

 

오션뷰 명당자리

 

바다가 바로 앞. 탁 트인 오션뷰를 만끽할  수 있는 명당자리에 앉아 음료를 기다린다.

 

멀리서 고기 잡으시려 낚시하시는 분도 보인다.

 

"뭐가 잡히는지 궁금하기 나중에 가볼까나" 하다가. 여유를 더 즐기기로 했다.

 

주문한 음료

 

우리가 주문한 음료를 이쁘게 포즈 잡아가며 찰칵~!

 

운동은 벌써 저 멀리~~~ 시원하게 음료를 마시며 바다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집으로 돌아가려면 먼길 가야 하기에 화장실 들렀다가~

 

 

화장실

노오랗게 꾸며진 화장실.  

 

개방된 느낌의 화장실은 왠지 부끄부끄. 맞은편에 걸려 있는 그림에 더욱 부끄부끄*^^*

 

운동보다 더욱 알찬 시간을 보내며 돌아왔다.

 

냉장고 속에 아이들도 한번 맞보러 다시 와야겠다. 

 

아~ 3층에서 너무 바다를 즐겼는지 4층 루프탑은 잊어버리고 못 가봤다. 

 

4층과 냉장고 속 맛난 아이들을 다시 만날 걸 기약하며  이번 포스팅은 마무리하련다.